30대 직장인, 2014년 새해소망 1위 ‘결혼’

- 헬로우운세, ‘미래 배우자 얼굴’ 보는 스마트폰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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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운세
2013-12-18 09:28
서울--(뉴스와이어)--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올해 1월만 해도 새로운 각오와 함께 누군가에겐 새로운 해에 대한 막연한 기대가, 또 누군가에겐 2013년은 또 어떻게 보내야하나 하는 무덤덤한 걱정들이 가득했었다. 그러나 결국 시간은 흘렀고, 이제는 다가올 2014년을 준비해야 할 시기가 다시 찾아왔다. 이렇듯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준비한다.

20대에게 계사년은 어땠을까? 20대에게 새해 최대 관심사는 취업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그들의 관심에 호응해주지 못했다. 저성장, 노동시장의 경직성, 기존 취업자들의 과보호는 사상 최악의 대졸 취업난을 가져왔고 우리나라 80%가 넘는 대졸자들은 취업난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들의 내년 새해소망 역시 ‘취업’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반면 ‘안정’을 원하는 30대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결혼이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다문화부부의 이혼(9.4%) 비율이 결혼(8.5%)을 앞지르는 상황을 맞이했다. 애초에 결혼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어난 이유도 있겠으나 재정상황, 바쁜 사회생활 등을 이유로 혼기를 놓쳐 결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비율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를 방증하듯 연애,결혼과 관련된 서비스들이 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헬로우운세(http://www.hellounse.com)에서 제공하는 ‘미래 배우자얼굴’ 안드로이드 앱 서비스는 20-30대 미혼 남녀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본인의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을 차례로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하면 미래 배우자의 얼굴과 성격, 바람기, 직업 등을 알 수 있고, 그 외 결혼과 관련된 여러 사항을 자세하게 열거해 연애 또는 결혼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구글플레이(Google Play)에서 ‘미래 배우자얼굴’의 한 이용자의 경우 “나름 정확한 분석도 있는 것 같고..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런 것도 있네요. 진짜 배우자가 나타났으면 좋겠는데..” 라는 댓글을 통해 앱 운세 이용에 만족감을 표시하는 등 전반적으로 앱 운세에 대한 이용자들의 평가는 후한 편이다.

한편, 평생 함께 할 배우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미래 배우자얼굴’ 어플은 구글플레이(Google play) 또는 티스토어(T store)에서 “미래 배우자얼굴”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elloun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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