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더블하트, 서울숲에 수유방 오픈

- 차별화된 수유방 모델 구축 위해 엄마들의 아이디어 적극 반영

- 우리나라 모유수유율은 미국(52%), 일본(45%)보다 낮은 32% 불과

뉴스 제공
유한킴벌리
2013-12-18 10:03
서울--(뉴스와이어)--유한킴벌리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가 서울숲 방문자센터 내에 ‘예쁜아기 수유방’을 오픈했다. 서울숲이 연간 약 700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나들이 명소인 만큼, 수유 때문에 아이와 장시간 나들이 하는 것을 꺼려했던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12 출산력 및 가족보건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모유수유율은 미국(52%), 일본(45%)보다 낮은 32%대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공공장소, 직장 등에서의 수유공간 부족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쁜아기 수유방’은 차별화된 수유방 모델을 표방한 만큼, 준비 단계에서부터 엄마들의 의견을 듣는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SNS 등을 통해 수유방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으며, 사내에서 오랜 기간 모성보호공간(느티나무그늘방)을 운영했던 노하우와 수유/육아 전문 제품들을 적극 활용했다.

그런 만큼, ‘예쁜아기 수유방’은 위생적인 기저귀 교환대는 물론 아기물티슈, 아기로션, 수유패드 등 수유물품들을 비치했으며, 수유 중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과 음악을 설계했다. ‘예쁜아기 수유방’은 서울숲 방문자 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모유 수유는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유익함에도, 여건이 되지 않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수유방 오픈으로 야외 활동에 제약을 받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유수유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국내육아용품 1위 더블하트는 ‘모유실감’ 젖병, ‘마그마그’ 머그컵 등 히트제품을 바탕으로 금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약 20%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을 돕기 위한 모유수유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기조 극복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워터파크에서 수유방을 운영했던 것을 시작으로 코엑스 등 공공장소, 다중 이용시설에서의 수유방 운영, 워킹맘을 위한 기업 수유방 지원, 대학병원 내 구순구개열 젖병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유한킴벌리 개요
유한킴벌리는 오랫동안 아기부터 여성,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더 위생적이고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도 생활 속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일, 활기차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겠다.

웹사이트: http://www.yuhan-kimberly.co.kr

연락처

유한킴벌리
조규식
02-528-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