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전파공학과, ‘전라북도 전략산업 취업연계형 특성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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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2-18 14:1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전파공학과(학과장 조주필교수)가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전략산업 전문인력양성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사업”에 “A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2014년부터 2년간 2억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략산업 전문인력양성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의 성장동력 산업분야 기업과 대학 간 취업연계형 전문인력양성 특성화과정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전라북도 기업에 우수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산대 전파공학과가 제안한 과제는 “ICT 융복합 기술기반 전문인력양성”으로, 내년 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군산대 전파공학과는 전라북도의 성장동력 산업분야에 포함된 ICT 융합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취업연계형 특성화 학사과정을 3, 4학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학생은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과 함께 졸업 후 참여기업 및 도내 기업에 100% 취업이 되는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되고, 참여 학생 중 우수학생들은 추가적인 우수 장학금, 방학 중 해외 단기연수 등의 특별한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되어, 학생 실무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리라 예상된다.

사업성공을 위해 군산대는 기업맞춤형 융복합 교육과정 개설, 현장실습 및 인턴십, 전공취업체험, 산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졸업과 동시에 회사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에 힘을 쏟게 된다.

사업책임자인 조주필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학과 재학률, 취업률 향상뿐만 아니라 ICT 융복합 기술분야의 전문인력 배출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어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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