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경매, 유동화 NPL 부실채권으로 낙찰 훈풍

- 부실채권 유입률 3년새 두배증가, 전체 채권의 70%

- 유찰폭 커 수익률 상승, 부실채권 매입시 인수사항 확인해야

2013-12-18 13:5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시중 은행권에서 유동화전문유한회사로 공장경매 물건의 채권 유입이 부쩍 늘고 있다.

은행권 담보대출의 경우 연체율이 일정기간 넘어가게 되면 부실채권으로 분류하게 되는데 금융당국에서는 매년 은행권이 맞추어야 할 이런 부실채권의 비율을 결정한다.

실제로 금감원이 제시한 은행권의 연말내 부실채권 목표비율 1.49%는 지난해 평균 목표치인 1.3%보다 다소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은행권의 부실채권 총 정리 규모는 약 27조원에 달한다.

이렇게 정리한 부실채권은 우리에프앤아이(우리F&I)나 유암코(연합자산관리) 같은 부실채권 전문관리회사가 사들이는데 유동화전문유한회사의 전체 채권 중 절반 가까운 채권은 중소기업의 공장경매 물건에 몰려 있다.

공장경매 전문연구소(http://factoryauction.co.kr)의 김경도 팀장은 “지난해 경기도 지역 공장경매 진행물건 총 587건 가운데 유동화채권물건은 374건으로 약 63.7%에 달한다”며, “이는 2009년도 경기도 지역 공장경매 진행물건 총 666건 대비 유동화채권 공장경매 물건수 181건 27.1%로써 약 2.5배에 달하는 수치다”고 말했다.

부실채권 관리회사중 대표 유동화관리 회사인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영업이익이 2010년도 186억에서 지난해 1298억원으로 7배 가까이 증가한것을 감안하면 NPL시장의 투자 가치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섯부른 개인투자는 자칫 낭패를 면할 수 없다. 이런 NPL채권을 개인이 매입 가능하다 하더라도 경매진행의 특성상 권리분석과 시세조사, 인수사항, 금융지식, 가격협상, 계약사항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알 수 없는 함정의 늪을 피하는 길이 중요하다.

김경도 팀장은 “NPL시장은 일반인이 겉핥기 식으로 묻지마 투자를 하며 목돈을 넣기엔 위험한 곳”이라며 항상 도사리고 있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반드시 전문가의 자문을 얻을 것을 권했다.

공장경매 전문연구소 개요
공장경매 전문연구소는 경매컨설팅 전국1위 업체인 체스터주식회사 에서 공장경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실무경력 10년 이상급의 팀장들이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 경매 전과정 컨설팅, 공장경매 물건추천, 권리분석, 유치권 해결, NPL 협상진행, 잔금대출, 명도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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