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늠, 산업단지 문화예술 교육의 일환인 ‘아카펠라 교육’ 마무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군부대, 수형 시설, 산업 단지 등 문화예술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 소외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에 국방부, 법무부, 지식경제부 산하의 산업단지에 총 268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528명의 예술 강사를 배치,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여 12월에 모든 교육이 종료될 예정이다.
아카펠라 교육에 참가했던 경기지역본부의 한 교육생은 ‘아카펠라에 관심은 많았으나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라는 점을 들며 전문가들을 통해 음악과 목소리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매주 노래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 꿈꿔 왔던 부분에 대해 충족도 되었을 뿐 아니라, 회사에서의 업무 능률이 향상되었고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여유가 생겼으며 가정에도 더욱 충실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밝혔다.
(주)더늠의 담당자 김홍섭 실장은 “정말 보람된 프로그램이었다. 마지막 수료 콘서트에서 보았던 교육생들의 화합과 열정은, 서로 다른 개인들이 노래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장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육생이었던 한 CEO 역시, 앞으로 이런 사업을 좀 더 확대해서 근로자들의 문화생활이 관람형에서 참여형으로 바뀌어 보다 능동적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으며, 내년에는 외국 근로자의 참여도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행했던 팀 허브 코러스는 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는 ‘제3회 행복 페스티벌’에서, 3등이라는 쾌거를 이룩하며 음악적 부분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서도 완성도가 높다는 찬사를 받았다.
(주)더늠은 아카펠라, 팝페라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 제작&배급사다. 섬세하고 복합적인 예술 장르인 아카펠라 관련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신인양성 및 음반, 교육기획,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늠 개요
더늠은 아카펠라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는 전문기업이다. 아카펠라 그룹 발굴, 기획, 제작 및 초청공연,행사는 물론 아카펠라 ost, 광고음악, 로고송 등 음원 제작에 중점을 두고, 그외 팝페라, 관현악, 대중음악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하모니, 아카펠라 등의 폭넓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활용한 기업교육, 개인교육 전문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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