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필리핀 태풍피해 재건복구를 위한 공여국 서약회의 참석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초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 발생한 태풍 하이옌으로 인한 피해와 관련하여 필리핀 정부의 재건복구계획(Recovery & Reconstruction Plan)을 청취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가 필리핀에 대한 지원계획을 발표하기 위함이다.
이번 회의를 주관하는 필리핀 재무부는 금번 회의에 한국,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주요 공여국들과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타클로반 태풍 피해와 관련하여 필리핀에 5백만불의 긴급구호(emergency relief)와 함께 재건복구를 위해 ’14년부터 3년간 총 2천만불의 무상원조(grant aid)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을 통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와 함께 공병 및 의료대 520여명으로 구성된 병력을 12.27일부터 타클로반 남부지역에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한-필리핀 EDCF 정책협의회(11.25일 개최) 결과에 따라 필리핀 정부가 하이옌 피해지역에 대한 재건계획을 구체화하고, 우리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경우 관련 재해방지·예방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민간부문에서도 총 32개 기관 및 기업에서 총 7백만불 내외의 성금 및 구호품을 필리핀에 지원한다.
신조정관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델 로사리오(Albert F. del Rosario) 필리핀 외교부 장관, 발리사칸(Arsenio M. Balisacan) 경제개발청(NEDA) 장관, 에카마(Naralio C. Ecarma) 국방부 차관 등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이들과 향후 필리핀 재건복구 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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