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대학원, ‘21세기 언어문화교육의 국제적 방향’에 관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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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2-19 14:00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정성은 교수)은 지난 18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중회의실에서 ‘21세기 언어·문화교육의 국제적 방향’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원의 국제적 소양과 세계 언어문화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한중일 동아시아 삼국과 미주지역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언어문화교육의 현황과 미래방향을 진단하고 국제화방향을 모색하고자 중국 절강 해양대학, 중국사천사회과학원과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주제발표에서는 군산대 일어일문학과 남이숙 교수의 “속담을 이용한 일본어 수업”, 군산대 중어중문학과 오길용 교수의 “한문고전을 통한 통합논문 교육 제언”, 중국사천성사회과학원 이휘 교수의 “해외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방향과 실천”, 군산대 영어영문학과 박혜숙·권예은 교수의 “Corpus와 영어교육”, 군산대 교양교직과 조현철 교수의 “21세기 멀티미디어 시대의 교육”, 중국절강해양대학교 후스민 교수의 “언어문화교육의 국제화와 한어(중국어)의 국제교육 추의” 등이 발표되었고, 종합토론에서는 군산대 수학과 윤영진 교수와 식품영양학과 유현희 교수, 체육학과 심영제 교수, 교양교직과 황재원 교수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하여 군산대 정성은 교육대학원장은 “군산대학교는 국제적 마인드를 갖추고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재학생들의 글로벌 소양함양과 국제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각 대학에서도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언어·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만큼, 이번 학술대회가 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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