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다양한 겨울 전시·행사 개최
청계광장에서 내려와 모전교를 지나면 동화 속 얼음 나라에서나 있을 듯한 얼음 숲이 관람객을 반긴다. 흰색 나뭇가지에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한 후 얼린 얼음 숲은 마치 크리스털과 같은 영롱함과 함께 밤에는 파스텔 색조의 조명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모전교를 지나 삼각동천(삼일교~장통교)에 가면 북극 빙하와 북극곰을 만나 볼 수 있다. 지구온난화로 점점 녹고 있는 빙하와 이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재현한 것으로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고 깜찍한 북극곰을 찾아 사진에 담을 수도 있다.
또한, 청계천 하류로 가면 생태교실 앞(마장2교) 하천에 모래 둑을 쌓아 물을 가두고 얼려 530㎡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전통 얼음 썰매 뿐만 아니라 얼음 팽이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옆에는 높이 5m의 대형 빙탑 3개가 설치되어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얼음 썰매장은 자연 결빙방식이어서 기상상황이나 얼음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청계천 홈페이지(www.cheonggyecheon.or.kr, 2290-6852)를 통해 개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2월 31일에는 ‘새해 소망 달기’ 행사도 개최되며, 청계천 생태교실에서는 전통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된다.
‘새해 소망 달기’ 행사는 청계천 광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말 모양 소망지를 받아 직접 소망을 적은 후 청계천 벽면에 달면 된다.
연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12월 28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무료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 2290-6859)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계천 생태교실에서는 이 밖에도 생태탐방, 철새 관찰교실, 기후변화 교실 등 재미있고 유익한 겨울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정용화 청계천관리처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청계천에 많은 시민이 찾아오셔서 얼음 숲과 북극 빙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으시고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얼음 썰매도 즐기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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