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박근혜 대통령은 12월 19일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인들을 만나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는다.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김기문 회장

이번 간담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온 세일즈 외교의 결과 확장되는 글로벌 사업기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해외 순방에 경제 사절단으로 참여한 중소·중견기업대표 및 수출기업인 77명이 참석한다.
* 박근혜 대통령 취임이후 7개국 순방 및 11개국 정상의 방한이 있었고, 이의 결과 8개의 정상공동성명 발표 및 경제분야 62건의 MOU를 체결

또한, 해외 순방의 외교·경제적 성과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로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은 중소·중견기업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따른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글로벌 사업기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넓히기 위해, 각종 MOU 등으로 추진되는 해외 인프라 건설사업, 교역관련 장벽완화 등 혜택과 후속조치 추진상황을 기업이 이해하기 쉽도록 DB화하여 제공하고, 관련부처 및 지원기관의 금융·인력양성 등의 시책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간담회 행사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중소기업 역사관을 순시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품을 둘러보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의 노력을 격려한다.
* 중소기업 역사관은 1950년대 이후 경제개발 초기의 중소기업 제품부터, IMF 구제금융 당시의 중소기업 부도어음, 2000년대 수출 중소기업의 첨단 제품 등 400여점을 전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중소기업계 방문은 지난 12.17일 전국경제인연합회 간담회에 이어진 것으로, 투자와 일자리창출에 기업이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대·중소기업 협력과 글로벌화를 통해 중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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