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세먼지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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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2013-12-19 16:16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최근 중국 스모그 유입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피해예방 3대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첫째로, 대전 지역의 10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오염 측정망을 통하여 측정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를 시홈페이지(생활정보-환경정보-대기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단계별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2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주의보를, 시간평균 30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때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보 발령단계부터 시청, 보건환경연구원, 각 구청에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언론사, 행정기관, 유치원, 학교, 아파트 등 1186개 주요기관에 발령상황을 FAX,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전파하는 미세먼지 예·경보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둘째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친환경자동차(천연가스 버스, 전기차 등)의 보급,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중소사업장에 저녹스버너 교체 사업에 대해서 2014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셋째로, 미세먼지가 일반 마스크로는 차단이 어렵고 반드시 황사마스크나 미세먼지차단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방진마스크(2,700개)를 구입하여 노인, 어린이, 취약계층에 보급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피해예방을 위한 시민행동요령 홍보전단(12,000매)을 배부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택구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미세먼지 피해예방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실천하는 것이 시민건강을 보호하는 길”이라면서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는 방진(황사)마스크를 쓰며, 외출 후에는 손발 씻기 등을 생활화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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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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