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첨단 고속감시정 취항으로 관세국경 관리 강화
마산세관 천왕봉호는 19일 오후 2시, 제주세관 탐라호는 20일 오후 1시 30부터 관세청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및 명명식을 개최하고 첫 항해를 시작하였다.
이번에 배치된 감시정은 스크류 없이 물을 분사하여 추진 되는 워터제트(Water-Jet)방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최대속력 약 33노트(시속 약 61km)의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이번 취항으로, 마산항·제주항 인근의 감시정 접근이 어려웠던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의 감시단속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기동성을 살린 우범 항포구 단속 등 감시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세관 감시정은 전국 16개 항만세관, 20개 항에 총 37척이분산 배치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국경관리 기관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IQ 3개 기관(세관, 법무부출입관리사무소, 검역소)이 합동으로 승선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이번 신규 고속 감시정을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해상면세유 부정유출 단속에도 집중 투입하는 한편, 바다에서의 사회안전 위해물품(마약·총기 등 밀수) 반입 차단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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