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세계일류상품 선정

- 2011년 세계 최초로 건조한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성 운반선

- 드릴십, 반 잠수식 시추선 등 총 9개의 세계일류상품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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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3-12-20 11:17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은 자사가 건조하는 초대형 철광석운반선(VLOC : Very Large Ore Carrier)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안정적인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연간 5000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제품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 이상 또는 판매 순위 5위 이내를 기록한 제품을 국가가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세계일류상품에 지정되면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대우조선해양은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 포함, 2009년 반 잠수식 시추선, 2011년 드릴십 등 총 9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선종이다. 첫 호선인‘발레 브라질’호는 ‘네이버 아키텍트’, ‘마린 로그’등 유수의 조선 전문지로부터‘2011년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으며,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40만t급 초대형 광탄운반선(VLOC)는 경쟁국의 동종 선박보다 17% 높은 연료효율성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선정과 관련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구해온 노력의 산물”이라며,“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위해 기술력과 고객만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끝.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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