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을위한젊은재단, 필리핀 적십자와 하이옌 태풍 기후난민 대상 구호활동 협력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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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재단
2013-12-20 14:38
서울--(뉴스와이어)--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적십자 본부에서 W-재단 이사장 이욱, W-재단 대표 이유리, 필리핀 적십자 총재 Gwendolyn Pang, 필리핀 적십자 국장 Paul Gwyn Pagaran과 함께 ‘필리핀 기후난민 대상 구호활동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W-재단은 필리핀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하여 파악한 결과 하이옌 태풍 피해 복구 작업에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W-재단은 필리핀 적십자와 협력하여 앞으로 3년동안 필리핀 기후난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구호 및 복구 작업에 힘을 쓸 계획이다.

필리핀 재해위기관리위원회(NDRRMC)에 따르면 현재 태풍 하이옌에 따른 희생자 수가 6,009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 수도 1,779명으로 파악됐으며, 최소한 2만7,022명이 부상하고 4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약 110만채의 가옥이 전파되거나 부분 파손되고 농경지와 인프라 등에서 모두 8억2천만 달러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12일 10억원 상당 1차 구호물품을 필리핀으로 발송하였으며 필리핀 하이옌 태풍 기후난민들에게 필리핀 정부 및 필리핀 적십자사와 협력하여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이다.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서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의 전 과정을 직접 실행하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어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남태평양 식수부족 국가 투발루와 키리바시를 대상으로 활발한 구호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인정받아 남태평양지역에서 공식 국제구호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의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W-재단은 일시 후원 및 정기 후원을 받으며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더블유재단 개요
W-재단은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하고 있다. Global Climate Refugee Fund (GCRF)는 W-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으로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연구 (식량&에너지) 및 기후난민 지역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gcr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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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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