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원종화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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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15:12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 연구원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이하 마르퀴즈 후즈후)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됐다.

주인공은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원종화 박사(과장). 연세대학교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우조선해양에 입사한 원 박사는, 현재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잭업 리그 등 해양플랜트 설비와 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원 박사는 해당 분야에서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원 박사는 해양플랜트의 핵심 기술인 해저 및 육상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연구과제로 삼고, 다수의 관련 논문을 국내외 학계에 꾸준히 발표해왔다.

조선업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플랜트 관련 핵심기술 연구로 인명사전 등재가 결정된 한국 조선업계 관계자는 원 박사가 최초다.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록된 조선업 종사 한국인은 열 명이 채 넘지 않는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1000여명이 이들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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