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동계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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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2013-12-20 18:02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오늘(20일)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2층 대회의실에서 채정룡 총장을 비롯해 이연식 봉사단장, 노근욱(해양공학과 2학년) 등 학생해외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동계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 후 봉사단은 12월 26일 출국해 내년 1월 4일까지 8박 10일 동안 캄보디아 따스나에 초등학교와 수상마을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의 따스나에 초등학교에서는 교육 및 노력봉사활동과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줄다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문화교류활동을 하고, 시엠립 일대 수상마을에서는 탁아봉사 및 벼룩시장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또한 시엠립 지역 싸우스-이스트 아시아대학교를 방문하여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양교 간 국제교류협력도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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