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서울시 대학생 시정연구 논문 최우수상 수상
건국대 주거환경전공 학생팀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1인가구의 주거불안 해결방안으로 제시되는 쉐어하우스의 실제적인 효용성을 평가 연구한 ‘1인 가구와 쉐어하우스에 관한 연구 - 쉐어하우스의 효용성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으로 총 9편(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이 선정되는 입상작 가운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학생들은 문헌연구를 통해 기존 1인가구의 주거비 부담과 커뮤니티단절, 물리적 시설낙후 등 실태 및 문제점을 알아 본 뒤, 설문조사와 현장답사를 통해 국내 쉐어하우스의 현황 및 사회적 효용성과 편익 등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김수연 학생은 “연구 결과 쉐어하우스는 1인 가구의 사회, 경제적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효용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쉐어하우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연구가 밑바탕이 된다면, 쉐어하우스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축대학 최정민교수는 “학생들의 연구는 선례에 없던 1인 가구 주거불안 대안으로서의 쉐어하우스 효용성을 평가한 논문으로, 향후 쉐어하우스의 정착을 도모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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