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개열매즙, 연말연시 건강 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주목받아

- 잦은 술자리와 모임으로 쌓인 피로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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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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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송년 모임과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는 자칫 피로누적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시기에 운동량은 적어지고 음주와 과식이 많아지면서 건강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되는 것.

이로 인해 신체 피로도가 증가하고 간 기능에 무리가 오게 되어 결국 여러 질환의 원인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가운데, 헛개 열매가 건강 관리에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로부터 헛개 열매는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으며, 한방에서는 약용으로 주독을 제거하는데 쓰이던 식물이다. 본초강목에는 “술을 썩히는 작용이 있고 생즙은 술독을 풀며 구역질을 멎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한국본초도감에는“다육질의 과병이 붙은 과실로 약용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지난 2009년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실험한 결과, 간 수치가 높은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헛개나무 추출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12주 만에 수치가 정상 범위 내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렇듯 간 수치를 낮추는 음식으로 헛개나무 열매가 각광받는 가운데, 헛개 열매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건강즙을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직접 달이거나 끓이는 수고를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고 깔끔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토르트 방식의 건강즙이 특히 인기다.

건강즙 전문업체인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 “건강을 무엇보다도 우선시 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건강한 즙과 큰 형의 정성 외에는 담지 않겠다는 모토로 질 좋은 헛개 열매를 엄선하여 3배의 원료로 만든 헛개열매즙을 만들었으니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큰형네건강즙 소개
큰형네건강즙은 2011년 12월 전북 무안에서 설립, 국산 재료를 직접 채취하여 만든 건강즙을 만들고 있는 업체이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한 건강보조식품을 만들어 매주 정해진 양을 배송하고 단골 회원들과 서로간 소통하며 건강 소식지를 자체 발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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