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미래 신 성장동력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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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3-12-23 15:35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이 ‘국책사업발굴단’ 공동 운영을 통해 전라북도 발전을 새롭게 선도할 韓문화 수도, 농생명산업 수도, 혁신도시 금융허브 중심도시, 중추도시권 등 4대 핵심사업과 새만금, R&D전략산업, SOC 등 8개분야에 대하여 4조 3,762억원 규모의 31개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23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전북의 신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추진된 ‘국책사업 발굴보고회’는 국책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 및 성공적 추진방안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섭 전북발전연구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국책사업발굴단은 지난 2월부터 산업경제 분과 등 8개분과 86명으로 구성되어 총 40여회(분과별로 3~5회) 포럼을 개최하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총 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투입이 예상되고, 2015년도 이후 사업추진이 가능한 성장 동력산업 위주의 사업을 발굴하였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국책사업들 중에는 ‘14년 도정 4대 핵심사업인 韓문화 수도, 농생명산업 수도, 금융허브 중심도시, 중추도시권 등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포함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

주요 발굴 국책사업으로는 △먼저, 지역개발분야(3건)에서는 한옥진흥원 설립, 한옥산업 클러스터 조성, 한식 기반의 창조적 도시재생사업 △SOC 분야(6건)는 서해안고속도로(동서천JCT~서김제JCT) 확장, 호남고속도로(삼례IC~김제JCT) 확장, 완주산업단지 인입철도 건설, 태권도원 진입도로 개량(국도30호선), 전라북도 도시교통혼잡도로 개선, 전주 중추도시권 연계 교통체계 개선 △농업농촌 분야(6건)는 수출원예 거점단지조성, 6차산업화 밸리, 로컬푸드 종합물류센터 건립, ICT융복합 시설농자재 클러스터, 고부가가치 종자가공처리 Test-bed 구축, 국립 종자박물관 △환경 분야(2건)는 전주 에코파크(Eco Park) 조성, 동진강 갈대습지공원 조성 △문화관광 분야(3건)는 근대역사문화 철도관광벨트 조성, 전북 신한옥 문화단지 조성, 전통지식 창조클러스터 조성 △산업경제 분야(3건)는 전라북도 지역디자인센터 건립, 주얼리 산업지원센터 건립, 국민연금 금융타워 조성 △새만금 분야(4건)는 국제 레저파크 조성, 신재생+ESS 창조기술연구센터(RECTI) 조성, 황금도시 새만금 프로젝트, 상용 및 개인 e-모빌리티 클리스터 구축 △R&D 전략 분야(4건)는 농생명수도 육성, 바이오화학 소재 클러스터 구축, 상용차 클러스터 구축, 플랜트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이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이번 국책사업발굴단에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서 전라북도와 전북발전연구원 등 관계전문가들의 검토와 보완작업을 거쳐 전북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국가계획 반영 및 예산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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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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