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호우피해 시설하우스 ‘침수 온풍난방기 및 전기설비’ 수리지원
지난 8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전북 부안에 최고 351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주택과 상가 635동과 농경지 4,090ha, 원예작물 14ha 등이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부안지역은 시설하우스의 침수피해가 커 온풍난방기, 보일러 등의 작동불량과 배전반, 컨트롤판넬 등이 침수로 인해 누전에 의한 전기안전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공학연구소는 침수피해지역에 대한 농기계수리지원반(6명)을 긴급구성하고, 전북농업기술원,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등과 합동으로 농기계 수리지원에 나섰으며, 부안군 줄포면 2개리, 진서면 1개리, 보안면 1개리 등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된 온풍난방기 및 보일러 등 6기종 87대를 수리지원하였다. 특히 농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리용 부품을 자체확보(11종 94점)하여 활용함으로써 현지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실시된 침수농기계 수리지원으로 침수된 장비가 정상 가동됨에 따라 시설재배 기능을 어느 정도 회복하였으며 침수피해 전기설비 복구로 사용상 안전성을 확보하여 피해 농업인의 영농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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