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악공연하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선입견을 바꿔 놓는 현대적이면서도 새로운 감각의 국악공연의 모습을 선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소리꾼 김용우, 강권순, 조주선 등 출연하며, 누구에게나 듣기 편한 국악가요는 전명신과 박승희, 그리고 아쟁의 명인 백인영은 “시나위”를 연주한다. 전통춤사위를 바탕으로 정중동의 극치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송미숙의 창작무용, 판소리 명창 김수연의 단가 열창과 경기명창 이선영의 밝고 경쾌한 선율은 관람객들의 흥을 한껏 북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히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김종엽과 만능 재주꾼 김영화 등이 출연하는 창작마당놀이 “살곶이벌 꼭지단”은 뚝섬(서울숲)을 배경으로 벌이는 풍자 해학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의 웃음을 되찾아 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 연주를 맡게 되는 정통의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프론티어” “축제” “신뱃놀이” 등 빠른 장단으로 공연의 흐름을 이어가면,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가 신명난 축원 비나리와 판굿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흥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국악을 바탕으로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섭렵하여 월드뮤직 장르를 만들어내고 있는 국악 퓨전그룹 “유라시아의 아침”이 한민족의 기상을 표현한 “고구려의 혼” 등의 곡으로 퓨전국악의 참 맛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한여름밤 국악공연”이 그동안 일반 시민들에게는 지루하고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국악과의 거리를 좁히게 될 것이며, 또한 현재 서양음악 중심의 공연문화에 있어 균형감을 회복하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공연장인 서울숲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으며, 간선버스 141,145,148와 지선버스 2014, 2224, 2412, 2413 등 다양한 노선의 대중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 기타 자세한 공연 관련 사항은 서울시 문화과 문화개발팀(3707-9419~20)으로 문의
<공연내용>
1차 공연 : 8.20(토) 19:00~21:002차 공연 : 8.27(토) 19:00~21:00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프론티어>
○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 <비나리>
○ 김용우 <용천검>, <장타령>
○ 김종엽, 김영화 <살곶이벌 꼭두쇠>
○ 강권순 <산천초목> <아리랑>
○ 아쟁의 명인 백인영 <시나위>
○ 송미숙 창작무용
○ 조주선 <어머니> <상사타령>
○ 유라시아의 아침 <고구려의 혼>
○ 강권순 <구음을 위한 협주곡>
○ 유라시아의 아침+협주 <신 뱃놀이>
○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판굿>○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 <길놀이>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축제>
○ 김수연 <진국명산> <사랑가>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방아타령>
○ 전명신 <바람아> <배띄어라>
○ 박승희 <상모> <가난한 사랑노래>
○ 경기명창 이선영외 <노랫가락> <청춘가>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아리랑>
○ 국립국악원 사물놀이패
(출연자와 관객의 대동놀이>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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