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색소폰동호회, 요양병원 방문 공연

- 전통가요 등 연주하며 연말 훈훈한 음악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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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2013-12-24 10:28
창원--(뉴스와이어)--KERI 과학자들이 요양병원을 찾아 생일 축하 연주를 선보이는 등 악기 연주 실력을 통한 사랑 나눔에 동참, 눈길을 끌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 www.keri.re.kr) 23일(월) 오후 창원 참조은요양병원을 찾아 평소 갈고 닦은 연주실력으로 요양중인 환자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며 위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ERI 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이 23일 창원 참조은요양병원을 찾아 요양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이날 소양강처녀, 처녀백사공, 청춘을 돌려다오 등 전통가요는 물론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14곡을 연주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ERI 색소폰 동호회원들은 “미흡한 연주 실력이지만, 요양중이신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의 위안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9년 1월에 구성된 KERI 색소폰 동호회는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시간 등을 이용해 연습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매년 인근 요양병원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KERI 색소폰 동호회는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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