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문양 조사보고서 와전(瓦塼) 편 발간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2006년부터 우리나라의 전통 문양을 조사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이번에 여섯 번째 보고서인 ‘우리나라 전통 무늬 6 와전’을 발간하였다.

기와와 전돌은 약 2천년의 시간 동안 지붕 등 건축물 장식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여기에 새겨진 문양은 시대와 나라에 따라 다양한 형식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러한 문양에는 복을 부르고 나쁜 기는 막아주기를 바라는 염원, 건축물을 사용하는 사람의 권위 등과 같은 당대의 문화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 또 와전 문양은 시대별로 특징적인 조형미를 나타내고 있어서 전통 문양을 통하여 시대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한 자료이다.

이 보고서는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와전 문양을 선정하여 문양의 상징적인 의미와 조형적인 특징을 함께 보여줄 수 있도록 하였다. 문양이 갖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글들을 실었으며, 각 시대별 문양을 소개하여 문양 변천의 큰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사진과 함께 문양을 정교하게 일러스트화하여 장식적인 아름다움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한편, 현대적인 디자인 소재로까지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유산3.0의 가치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문양의 일러스트를 전면 공개하여 학문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개발 등 창업지원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문양 일러스트는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시스템(www.alright.or.kr)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나, 보고서 책자는 판매용(정가 70,000원/400쪽/디자인문화 출판)으로 제작되었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등이 있다.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인 변영섭 청장이 2013년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
신재근 학예연구사
042-860-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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