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경복궁 첫 겨울 야간특별개방 시행
당초 겨울 야간개방을 내년 1월 중 각 12일간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동절기 노면결빙으로 인한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을 위해 부득이 개방 시기를 2월로 조정하고, 기간을 6일로 축소하였다. 또 화재취약구역인 창경궁의 대온실·춘당지 지역은 수림지로서 겨울철 화재에 매우 취약함에 따라, 이번 겨울철 야간개방에서 제외되었다.
△창경궁의 1일 최대 관람인원은 1,700명(인터넷 1,570매, 현장판매 130매)으로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하게 1천원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관람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이다. △경복궁은 1일 최대 관람인원이 1,500명(인터넷 1,390매, 현장판매 110매)으로 관람료는 3천원이다. 관람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8시이다. 특히 많은 국민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경궁·경복궁의 관람권 구매를 ‘1인당 2매’로 제한(인터넷 및 현장)한다.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창경궁은 내년 2월 6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당초 일반관람권에 대해 인터넷·현장 판매를 병행하였으나, 이번 개방 시에는 겨울 혹한과 관람권 구매를 위한 현장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반관람권 전량을 인터넷으로만 판매한다.
그러나 판매 기간 중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외국인은 △창경궁 65매 △경복궁 55매에 한해 전화 예매(월~토요일 09시~17시, 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가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동일 수량을 별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50명(보호자 1명 포함 무료)과 부모 동반 6세 이하 영·유아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고궁 관람은 질서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경찰청·소방방재청·종로구청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관람객이 인화물질이나 주류 등을 고궁 안으로 반입하지 못하도록 입구에서 확인할 예정이며, 주변의 노점행위도 단속할 방침이다.
한편 내년 겨울 야간개방기간 중 활동할 문화유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단체·기업을 1월 2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공개모집된 자원봉사단체·기업은 고궁의 역사와 안전관리요령 등 간단한 교육을 받고 야간개방 현장을 순찰하거나 관람동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기업은 해당 궁관리소의 누리집(하단 참조)에 신청하면 궁관리소별 자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문화재청 소개
문화재청은 문화재의 관리, 보호, 지정 등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외청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문화재정책국, 문화재보존국, 문화재활용국으로 구성돼 있다. 소속기관으로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현충사관리소, 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복궁관리소, 창덕궁관리소, 창경궁관리소, 덕수궁관리소, 종묘관리소, 조선왕릉관리소, 국립무형유산원등이 있다.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출신인 변영섭 청장이 2013년부터 문화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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