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연말 맞아 ‘사랑의 국수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 허창수 회장, 종무식 앞두고 전체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 전개

서울--(뉴스와이어)--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종무식을 앞두고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전경련은 12월 26일(목)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 전원이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빵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또한 봉사활동과 함께, 서울 시내의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추가로 국수·빵 나눔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 개요
독거노인, 조손⋅다문화 가정,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전국 52개소 운영 중). 일반 시민들이 봉사자로 참여하여 국수⋅빵 등을 만들어 인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

이날 허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전 임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서초강남, 동대문, 성북, 송파 등 서울시내 4개 대한적십자사 봉사센터를 방문했다. 각 센터별로 국수 70팩, 소시지빵과 머핀 등의 빵 500개 제작을 위해 밀가루 반죽부터 배달용 포장까지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하고 봉사활동을 마친 허 회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대한 인증서를 대한적십자사 측으로부터 전달 받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우리의 이웃들 가까이에서 더 많은 분들이 봉사를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련 사무국 임직원이 이날 직접 만든 국수와 빵은 각 봉사센터별로 독거노인, 조손⋅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소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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