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한국야쿠르트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란 골목길 구석구석 가정의 형편을 잘 알고 우리에게 친숙한 ‘야쿠르트 아줌마’의 도보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것으로 전국 야쿠르트 지점과 소방서를 연계, 지역별 ‘골목길 안전지킴이’ 로 위촉하여 영업활동 중 안전과 관련한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하게 하고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등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골목길 안전파수꾼으로 거듭나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한국야쿠르트에서는 재난피해계층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자금 6,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에 기부하여 ‘14년부터 전국 소방본부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소방방재청과 한국야쿠르트는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전국에서 ‘골목길 안전지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우리의 ‘야쿠르트 아줌마’ 는 소방서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안전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소방방재청 소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소방서 간부 출신으로 소방재청 설립 총괄팀장을 맡은 남상호 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2013년부터 소방방재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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