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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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3-12-26 16:10
세종--(뉴스와이어)--’13.12.30(월)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2차 한중 경제장관 회의’가 다음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다.

* 일시 및 장소: 12.30(월) 08:00~12:00, 서울 신라호텔
* 참석자
우리측 : 부총리(수석대표), 대외경제국장, 경제정책국장, 미래부·산업부·환경부·국토부·중기청·새만금개발청 담당국장, 주중한국대사관 재경관 등 16명
중국측 : 쉬사오스(徐绍史)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수석대표), 외사사 사장, 규획사 사장 등 14명

한중 경제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간 정례적인 장관급 회의체로써, ’93년부터 차관급 회의로 운영하다가 장관급 회의로 승격(’99.12월)하여 ’12년까지 11차례의 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양국 경제 현황 및 금융·산업 등 주요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12차 한중경제장관회의는 양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써, 양측 대표단은 최근 거시경제동향과 새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창조경제, 외국인 투자, 도시정책, 에너지 등 주요 정책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한국 박근혜 정부 출범 ‘13.2월, 중국 시진핑 당 총서기 취임 ’12.11월

아울러 양국의 싱크탱크 기관(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 거시경제연구원)간의 교류·협력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

- 양국 및 세계경제동향 및 새 정부의 주요정책방향 소개, 글로벌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

- 한국의 ‘창조경제’, 중국의 ‘혁신’ 정책과 양국의 벤처·창업투자 정책 소개 및 협력방안

- 양국 외국인 투자 활성화 정책 소개 및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등 상호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

- 양국 도시재생정책 소개 및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 개발 등 협력방안

- 양국 에너지절약 정책, 배출권 거래제, 녹색기후기금(GCF) 등 기후대응 분야 협력방안

- 양국 싱크탱크간 교류·협력 등 양국 협력시스템 강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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