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결로현상 ‘벽지’, 곰팡이제거제 및 섬유탈취제 무균정 제품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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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피톤
2013-12-26 16:23
성남--(뉴스와이어)--겨울철 실내 습기는 세균, 곰팡이를 키워 벽지나 섬유제품 등에서 퀴퀴한 냄새가 발생한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집은 수증기 생산량을 증가되지만 추워서 환기를 시키지 않아 실내 습도가 높아져 결로현상이 생기고 곰팡이가 성장한다.

국토부는 겨울철 실내 습도 50%, 온도 25℃를 기준으로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 기준’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러한 기준은 벽면 모서리, 벽체와 천장부위 등이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단열 설계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규정을 도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 기준’에도 불구하고 환기 부족에 의해 실내 습도가 60~70%로 높아지는 경우 결로현상은 발생할 수 있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결로현상이 발생하는 곳에서도 곰팡이 성장을 막는 기술이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국내 생활 곰팡이연구소를 운영하는 바이오피톤이 ‘바이오피톤 무균정’ 제품을 선보였다. 벽지 곰팡이제거제는 목재나 베란다, 욕실에 적용할 수 있는 곰팡이 백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섬유무균정은 곰팡이 살균은 물론 냄새까지 한꺼번에 잡는 섬유탈취제이다.

바이오피톤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 관계자는 “겨울철은 외부 온도가 20~35%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습도가 낮아 가습기를 틀어 습기를 보충해야 한다. 그렇지만 곰팡이가 생기는 집들은 환기 부족으로 집안에서 만든 수증기 배출이 적거나 단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곰팡이는 제거해도 계속해서 재발되는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많았었지만, 곰팡이연구소에서 개발한 항진균 기술에 의해 곰팡이 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피톤 무균정’ 특허 기술은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코바코 혁신형 기술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어 TV광고 지원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biophyt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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