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SNS 과학기자단 해단식 개최
- 최우수기자상 시상 및 인근 언론사 방문견학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은 26일 제1기 SNS 과학기자단 해단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올 초 전기기술을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에서 일반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SNS 과학기자단 12명을 선발, 운영해 왔다.
선발된 SNS 기자단은 과학기술 및 연구현장의 이모저모 등을 각자 취재해 KERI 뉴스레터를 비롯해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기 및 에너지 기술 관련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해단식에서는 기자단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배우준(부경대 전기공학과), 이지은(동서대 글로벌생명공학과) 2명의 최우수기자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KERI SNS 과학기자단원으로 활동한 조윤재 학생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기분야의 기술과 지식은 습득은 물론, 과학전시회 참여 등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 의미있었고, 특히 과학기자단 활동을 통한 경험이 입사 면접 등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ERI는 2014년에도 보다 친숙한 언어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국민들이 보다 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연구현장의 숨은 노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제2기 과학기자단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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