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초등학년기 장애-비장애 아동 어울림 위한 연말 야외활동 진행해

2013-12-27 11:31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6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영희, 이하 삼전복지관) 주간보호시설은 장애-비장애아동의 어울림을 위해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연말 맞이 통합야외활동을 진행했다.

본 통합야외활동은 ㈜한화 갤러리아 명품관의 지원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삼전복지관 내 방과 후 교실 비장애아동 40명과 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12명의 아동들이 문화여가를 함께 하며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헤이리예술마을에서의 활동은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 박물관,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산타이벤트, 헤이리 마을을 둘러 볼 수 있는 전기차 체험이 진행되었다. 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하며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또한 장애-비장애아동은 서로를 챙기며 꽁꽁 언 손과 마음을 녹이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삼전복지관 주간보호시설에서는 2014년에도 장애-비장애아동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의 기회를 확대하여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본 통합활동은 ㈜한화 갤러리아 명품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소개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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