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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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3-12-27 12:59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27일(금)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 (이하‘자경위) 를 열고 그룹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인사는 그룹의 인사철학인 성과와 능력위주의 인사원칙하에 현재의 금융환경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장기 재임한 경영진이 물러나고, 젊고 성과와 역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임하는 경영진 세대교체를 과감하게 단행하였다.

또한, 은행 창립이래 최초로 여성 임원(신순철)이 선임되었고, 외부 인사가 본부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권재중), 부장에서 임원으로 전격 발탁(안효진) 되었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고, 젊고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비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주에서는 이신기 부사장이 연임되고, 임보혁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다.

그리고, 자회사 사장단 인사에서는 신한저축은행 이상기 사장과 신한PE투자자문 양기석 사장을 연임 내정했다.

신한은행은 조직개편으로 신설되는 상임감사위원으로 이석근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내정되었다.
임기만료되는 부행장 중 주인종, 김영표, 임영진, 이동환 부행장은 연임되고, 왕태욱, 최재열, 신순철, 최병화, 권재중 본부장 및 안효진 부장은 승진하여 부행장보로 신임 내정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추경호 부사장이 연임되고, 박석훈 부사장이 신임 부사장으로 내정되었으며, 신한생명 김상진 부사장,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고석진 부사장은 연임이 내정되었다.

신한저축은행은 이철원 부사장이 연임되고, 신임 부사장으로 신한은행 박숭걸 본부장이 내정되었다.

이번에 내정된 임원들은 각 자회사 이사회 또는 주총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신한저축은행 사장, 이상기 / 연임
- 신한PE투자자문 사장, 양기석 / 연임
-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신기 / 연임, 부사장보 임보혁 / 신규 선임
- 신한은행 상임감사위원, 이석근 / 신규 선임
- 신한은행 부행장, 주인종, 김영표, 임영진, 이동환 / 연임
- 신한은행 부행장보, 왕태욱, 최재열, 신순철, 최병화, 권재중, 안효진 / 신규 선임
-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추경호 / 연임, 박석훈 /신규 선임
- 신한생명 부사장, 김상진 / 연임
-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고석진 / 연임
- 신한저축은행 부사장, 이철원 / 연임, 박숭걸 /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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