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신우성논술, 2014학년도 서울대 정시 인문계 논술 출제경향 공개

- 4시간 동안 2문항 푸는 방식… 고정된 유형 없이 해마다 새로운 방식 출제

뉴스 제공
신우성학원
2013-12-27 18:32
서울--(뉴스와이어)--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이 2014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계 정시논술 출제경향을 정리해 공개했다.

서울대는 2014년 1월 14일(화)에 정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정시 논술이기 때문에 수학능력평가시험과 논술, 학생부 모두 선발 기준에 반영된다. 수능 60%, 논술 30%, 학생부 10%로 수능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논술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서울대 인문계 정시논술 유형과 대비책을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 www.shinwoosung.com) 이백일 선생에게 들어본다.

서울대 정시논술 시험은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2문항으로 2013학년도 정시 논술보다 1문항 줄고 시험 시간도 1시간 단축되었다. 여전히 1문항에 2시간씩 4시간이라는 비교적 많은 시간을 주었지만 그 만큼 제시문의 심층적인 분석과 논리적인 서술 능력, 창의력이 요구된다.

서울대 정시논술은 고정된 유형이 없이 해마다 새로운 방식을 시도한다. 사교육 억제책으로 단기간에 학원에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보다 많이 읽고 생각하고 써보는 등 평소 기본기가 충실한 학생을 뽑기 위해서 예측할 수 있는 출제 유형을 피한다는 게 서울대 측 설명이다.

따라서 올해는 문항별로 어떤 유형이 나온다고 미리 밝힐 수는 없다. 요약, 비교, 통계도표 분석 적용, 설명하기, 논술하기, 평가하기, 해결책 제시 등 무엇이든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추가할 수 있는 확실한 내용은 ‘제시문은 비교적 독해가 쉬운 반면 논제는 요구사항이 많고 해결 난이도가 높은 복합 논제’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시사 문제와 영어 제시문은 나오지 않는다.

서울대가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기본적인 자질은 이해력, 논리적 사고력 및 글쓰기 능력이다.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해 이러한 자질을 평가하고자 하려는 것이다. 또 제시된 자료와 정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이를 적용하여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평가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서울대 정규 수업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다.

2013학년도 정시 논술의 문항1에서는 교과서에도 다루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에 내용뿐만 아니라 평소 독서 경험에서 도출할 수 있는 생각과 느낌을 요구하였다.

문항 2에서는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내용을 중심으로 법적·정치적 요인들이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물었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논증 능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문항 3은 평소 학생의 생각과 느낌을 묻고 이를 얼마만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고 있다. 정답을 묻기보다는 제시문을 아울러 대답할 수 있는 사고력과 표현력을 요구하였다.

한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12월 29일부터 서울대 정시논술 특강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 02-3452-2210

신우성학원 소개
신우성학원은 대치동에 있는 논술-입학사정관-수능 전문학원으로 2013년에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신문기자 출신 인문계 논술 강사진과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전문가들이 전담 지도하며 소그룹으로 반편성하여 1대1로 대면첨삭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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