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공학교육워크숍-디자인캠프-소프트웨어 특강
건국대학교 공학혁신 교육 특강
워크숍에 참가 건국대 공학계열 교수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의 성과에 대한 공유 방안과 향후 공학교육 혁신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융복합 시대, 창조적 엔지니어를 꿈꾸는 공학도들도 디자인을 배워야 합니다."
건국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성수)는 공학도들의 창의적 디자인 감각을 개발해 공학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3회 건국 창의 디자인 캠프'를 개최했다.
‘지식의 재발견‘을 주제로 경기도 양평 오커빌리지에서 진행된 이번 캠퍼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건국대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등 공학계열 학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쉽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관점을 추가해 시각화하는 ‘정보 디자인 포스터 제작’ 경연대회와 ‘데이터, 정보, 지식‘을 주제로 한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강성중 교수(산업디자인전공. 건국대 다문화적사고능력강화융합교육 팀장)의 특강과 ‘아이디어 상상과 제시’를 주제로 한 한양사이버대 최성호 교수(디자인학부)의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팀별로 ‘근대의 역습‘(오창섭),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다니엘 튜더), ‘EBS다큐멘터리 동과 서‘(김명진), ‘마케팅 불변의 법칙’(알리스, 캑 트라우트), ‘경영의 신1'(정혁준) 등의 책을 읽고 핵심 내용과 지식으로 재구축한 컨텐츠를 프리젠테이션으로 시각화해 표현하며 창의적 디자인 역량을 키웠다.
이성수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을 전공하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모여 협동하며 설계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 디자인의 필요성과 역할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공학도를 위한 S/W특강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학교육혁신사업단(단장 김종화)은 겨울방학을 활용해 공학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겨울방학 S/W 교육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특강은 학과나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 배우지 못한 소프트웨어 활용법이나 학기 중에 배우기 힘든 소프트웨어 심화과정 등을 강의한다.
공학교육혁신사업단은 학기 중 공학계열 교수들의 특강 개설 수요를 조사해, 전공별로 필요한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CATIA(기계설계 프로그램)‘, ‘VBA를 이용한 기초 프로그래밍’, ‘ANSYS(유한요소 해석법)‘, ‘화학공정모사기 심화교육’, ‘Simulink(제어 기법)‘,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위한 기초 특강’, ‘C프로그래밍‘, ‘Maxwell(전자기장 해석)’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문의 :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공A동 1211호. 02-2049-6107
건국대학교 소개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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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