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올 수시모집 등록률 95%로 상승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송희영)는 서울캠퍼스 2014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합격자 예치금 최종 등록 마감결과 최종 등록률이 94.59%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등록률 92.65%보다 1.94%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건국대의 2014학년도 수시 모집 인원은 2,016명으로 이 가운데 1,907명이 등록, 94.59%의 등록률을 보였다. 건국대의 수시모집 등록률은 2011학년도 65.33%에서 매년 상승해 2012학년도 88.41%, 2013학년도 92.65%를 넘어 2014학년도에는 94.59%로 95%대에 근접했다.

건국대 수시모집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 KU기회균등전형과 일반전형인 논술우수자전형, 국제화전형, 예체능우수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수능우선학생부전형,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 등으로 진행되며 수시모집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26.94대1, 입학사정관전형 평균 경쟁률은 10.57대 1이었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시모집 등록률 상승에 대해 건국대에 대한 입학 선호도 상승과 수시모집 추가합격자의 정시모집 지원 불가 조치에 따른 이탈율 감소, 수시모집 6회 제한에 따른 소신지원의 영향 등으로 분석했다.

건국대는 대학 평판도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는데 이어 수시 등록률도 95%대 가까이 올라가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최고 입학 선호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건국대는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해 모집단위별로 정시모집으로 이월해 모집했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 가군과 나군 최종합격자는 오는 2014년1월10일 발표될 예정이며, 실기고사와 면접 등을 치르는 일반학생전형 다군 등 전체 전형최종 합격자는 2014년 2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소개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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