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 머리 모발이식, 삭발하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다
- 모발이식 시술법에 따라 달라지지만 긴머리도 모발이식 가능!
- 피부과 전문의 류효섭 원장 “경우에 따라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꼭 피부과 전문의와의 상담 요한다.”
A씨의 경우, 꼭 모발이식을 받기 위해 꼭 머리카락을 짧게 깎아야 할까?
털드림 분당 모발이식센터 류효섭 원장은 “모발이식 받기 전 머리카락 길이는 제한이 없다”고 말한다. 필요한 경우엔 병원에서 모발이식에 사용하는 후두부의 모발을 채취하기 전에 절개식의 경우 1~2cm, 비절개식의 경우 2mm 내외로 트리밍을 하게 되는데, 모발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면 모발이 자라는 방향을 잘 볼 수 있어서 헤어라인이나 눈썹이식과 같이 모발이 자라는 방향이 중요한 수술에서 좀 더 자연스러운 결과를 보기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절개식으로 좀 더 긴 모발을 채취하는 것이 더 좋은 수술 결과에 도움이 된다는 것.
비절개식으로 할 때는 조금 다르다.
1000모낭 이상의 많은 모발을 비절개 방식으로 채취하고자 할 때는 후두부 삭발을 꼭 해야 한다. 하지만 “폭 3~5cm, 너비 15~20cm 정도의 채취하고자 하는 부위만 삭발하고 주변의 모발을 충분하게 남겨 놓으면 주변의 모발들이 삭발한 부위를 어느 정도 가려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그러나 무삭발 비절개, 투명채취 등의 방법으로 삭발하지 않고 채취하고자 모낭만을 트리밍한 후 채취하는 방법은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리며 모발이 길수록 모낭의 채취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
비절개식으로 모발을 5mm 이상을 남긴 채 채취할 경우엔 펀치 안에 일일이 긴 모발을 넣어서 채취해야 하므로 시간이 좀더 걸리게 되는 것이다. 결국 긴 머리의 비절개식 채취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삭발한 부위를 채취하는 것에 비하여 좀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수술 후 긴머리로 인해서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는 않을까?
피부과 전문의 류효섭 원장은 “비절개식으로 채취한 모낭의 경우 2mm 내외의 짧은 모발이 남아 있으므로 시술 후 이식부위가 긴 머리카락으로 덮히는 일은 발생하지 않으나, 다만 절개식으로 1~2cm의 모발이 남아 있는 경우엔 시술 직후에 모낭의 깊이를 조정해 줄 수 있지만 비절개식으로 채취한 모낭의 경우 이식 후 피하에 함몰된 경우엔 깊이 조정이 쉽지 않아 모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서 이식시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류 원장은 “비절개식의 긴흉터가 남지 않고 작은 흉터가 다수 남는 다는 특징 이외에도 구조적으로 채취시에 모낭의 손상율은 비절개식에서 좀 더 높을 수밖에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시는 수술 방법의 선택에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여 충고한다.
털드림피부과의원 소개
털드림 모발이식센터는 모발이식와 헤어라인교정을 특화하여 치료하는 피부과의원이며 탈모의 일생 동안의 진행과정을 고려하여 최대한 좋은 효과를 최대한 오래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피부과 전문의로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으로 두피와 모발에 발생하는 질환과 변화를 발빠르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어 이식모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피부재생반응이 과도한 체질인 경우 초기에 적극적인 예방책들을 사용함으로서 흉터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로서 많은 수익을 보장하는 미용 레이저와 같은 미용시술을 포기하고 모발이식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원하게 된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하지만 여러 가지를 다 잘하는 것 보다 한가지를 정말 잘하는 것이 더 어렵고 더 보람있는 일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모발이식을 가장 잘하는 피부과’를 만들고자 ‘털드림 피부과’를 개원하게 되었다. 그 결과 성남, 분당, 판교, 용인, 수원, 인천 등 경기도와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수술을 위하여 방문하는 모발이식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의 다수의 외국인 환자들도 적극적으로 유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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