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 활발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www.ecolink.or.kr, 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가 안전행정부(www.mospa.go.kr, 장관 유정복)와 함께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환경은 건강하게, 생활은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폐의약품의 위험성을 재인식 시키고 분리배출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 또는 하수구로 배출할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시키고, 어폐류 등 이를 섭식하는 동물의 기형과 생태계 교란을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러한 어폐류 등을 섭취하는 우리의 몸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항생제에 대한 내성은 차후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 또는 수술시 치료 및 회복을 방해하는 2차적인 피해를 일으켜 국민 건강의 잠재적 위험요소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환실련은 이러한 폐의약품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캠페인 동참을 희망한 전국 330여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수거함, 수거팩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폐의약품 관리 및 배출의 자발적 참여를 돕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학교 등을 연계하여 올바른 폐의약품 관리 및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별 행사시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 가정 내 방치되어 있는 폐의약품의 분리배출을 호소하였다.

캠페인을 주도한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폐의약품에 대한 전국 지자체별 소각량, 폐기를 위한 수거주기 및 수거량, 임시보관 및 운반 상황, 관리 실태, 진행의 애로사항 등을 동시에 점검하였다”라며, “이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활발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소개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과 더불어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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