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공학교육인증평가 11개 전공 계속 인증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건축대학,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생명환경과학대학 등 공학계열 11개 전공 프로그램이 최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ABEEK(Accreditation Board for Engineering Education of korea) 공학교육 인증 평가에서 계속 인증 판정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건국대학교는 10년간 공학교육인증 평가에서 계속 인증 판정을 받음에 따라 1주기 평가를 완료하였다.

공학교육인증은 대학교 졸업생이 공학실무를 담당할 준비를 갖추고 산업체는 물론 세계 어디에서든지 전문 엔지니어로 인증 받고 일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공학계열 전공의 교과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을 심사 평가하여 ABEEK이 제시하는 양질의 교육기준을 만족하면 인증을 받게 되며, 인증을 받지 못한 다른 대학과 달리 해당 전공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공학인증 졸업을 할 수 있게 된다.

건국대학교는 공학교육인증을 통해 산업체의 요구를 비롯한 내외부 요구사항을 교과과정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공학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공학교육인증에 참여하는 전공학과는 건축공학전공(건축학부), 토목공학과, 환경공학과, 기계공학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 화학공학과, 산업공학과, 인터넷미디어공학부, 전자공학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등 11개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공학교육연구소는 공학인증 프로그램의 교과과정 운영 및 인증을 위한 제반사항들을 행정 지원하고 있다.(http://abeek.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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