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칠레, 오만 화폐 환전’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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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2014-01-02 08:49
서울--(뉴스와이어)--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내국인의 해외 여행에 따른 환전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일부터 국내은행 최초로 칠레와 오만 화폐의 환전을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 내국인이 칠레와 오만지역 방문시 미국 달러화를 휴대하여 현지에서 해당국 화폐로 재 환전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환전 확대 시행에 따라 현지에서 재환전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칠레는 2004년 4월 한.칠레 FTA 발효 이후 IT와 광업에너지, 건설플랜트, 산업기술분야 등을 경제협력 및 브라질과 더불어 관광수요가 급속히 증가 추세이다.

칠레 화폐의 통화단위는 페소(Peso)이며 2만, 1만, 5천, 2천, 1천 권종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1만 페소는 원화로 약 2만원 가량이다.

또한, 오만은 원유와 액화 천연가스자원을 바탕으로 20세기 고도의 경제성장 등 안정된 정국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 오만 화폐의 통화단위는 리알(Rial)이며 50, 20, 10, 5, 1 권종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10리알은 원화로 약 3만원 가량이다.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12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은행인 외환은행은, 이번 칠레, 오만 화폐 환전확대 시행으로 국내 최다인 45개국 환전가능 통화와 58 개국 추심통화를 포함하여, 103개국 화폐를 거래하고 있어 외국환 및 환전부문에서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

외환은행 위변조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번 칠레, 오만 화폐 환전 개시에 따라 내국인의 해외여행 및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선도적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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