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최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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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2014-01-02 16:33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합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어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15.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 공모사업(농식품부)에 ‘곡물가공 클러스터 육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곡물가공 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익산시 및 완주군을 중심으로 15년부터 19년까지 5년간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게 되며, 곡물발효를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고품질, 기능성, 편리성을 갖춘 곡물가공 식품 상품화 연구를 통해 곡물가공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농가의 안정적 원물 유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 농식품부는 2013년 공모를 추진하고, 종합평가를 통하여 전국적으로 3개소를 최종 선정함

금번 신규사업단 선정에서 전북도는 공모이전에 예비사업단(5개시군, 5개소)를 발굴하여, 전문가 컨설팅(3회), 합동워크숍(2회)을 추진하는 등 공모선정을 위한 사업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전북도와 해당 시군이 지속적으로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산업화 가능성의 비전을 제시한 결과 최종 ‘곡물가공 클러스터 사업’이 선정된 것이다.

현재 전북도는 동부권 발효식품 육성사업, 소이푸드(콩 가공) 육성사업 등 총 13개 사업이 추진중이며,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성공가능성이 높은 자원을 개발하고, 집중 컨설팅 등을 통한 체계적 공모를 추진하여 ‘16년까지 15개소를 단계적으로 집중육성하고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관련 농산업의 일자리 창출 등을 지역농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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