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4년 안행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2개소 선정

뉴스 제공
전라북도청
2014-01-02 16:35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2014년도 안전행정부에서 추진한 아름다운 경관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선진 간판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공모한 “ ‘14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응모하여 “전주 풍남문 로터리 간판개선사업”과 “고창읍성 주변 문화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4억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번 2014년도 간판개선 시범사업 공모전은 16개 시·도가 응모해 각 지자체간의 뜨거운 관심과 경쟁이 집중된 가운데 치밀한 전략과 대응으로 중앙부처를 공략하는 한편, 전라북도와 전주시 그리고 고창군은 현장에서도 상가 주민들에게 간판정비의 필요성을 설득하여 주민 스스로가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동의서를 받아내는 등 간판개선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관계 전문가 자문 및 지역주민협의체 구성 등 민·관이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 17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그 동안 전라북도는 도민들의 간판에 대한 인식변화와 도시경관의 품격을 높여 나가기 위해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 70억을 투입 총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7억을 들여 18개 지역에 대한 간판개선 정비사업을 완료하였고, 앞으로도 이번 ‘14년도 공모에 선정된 2개소(전주 풍남문 로터리, 고창읍성 주변)를 포함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본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50%씩 매칭 조건으로 사업비 4억원(1개소 2억)이 지원되는 사업이며, ‘전주 풍남문 로터리에 총 사업비 442백만원, 길이 410m, 80여 업소 282개’와 ‘고창읍성 주변 총사업비 440백만원 길이 400m, 65여 업소 93개’ 등 주변과 어울리지 않는 간판 및 노후된 간판과 건물벽면 등을 ‘14년도 11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 이승복 토지주택과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등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가 된다”고 말하고 금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계 전문가를 선정 투입하는 등 사업추진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한 중앙부처 동향파악 등 및 폭넓은 자료 수집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공모사업을 우리도에 유치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전라북도청 소개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완주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완주 도지사는 새만금권을 동북아경제중심지역으로,동부권을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10대 핵심공약은 공약은 매년 1백개의 기업유치 8천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 장기임대주택 1만호 건설사업, 교육지원예산 5배 확대, 식품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 새만금 산업단지와 관광단지 조기개발, 정부비축확대와 대체작목 보조금 확대, 문화복지카드제도를 단계적 도입,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 실시, 사회적기업 매년 20개 연간 5백개일자리 창출, 기업맞춤형 여성직업훈련 실시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토지주택과
건축문화담당
김종혁
063-280-3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