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문화쉼터 및 관사 신축 등 시설개선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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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2014-01-06 11:17
세종--(뉴스와이어)--정부는 병사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병영문화쉼터를 조기에 개선하고, 군인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관사신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 병영문화쉼터 : (‘13) 164 → (’14) 269 개소 (64%)
* 관사 신축 : (‘13) 856 → (’14) 1,048 개소 (22%)

먼저, 병영문화쉼터는 실내체력단련장·도서관·사이버지식정보망·빨래방 등으로 구성된 체육·문화시설로써, 병사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13년부터 주둔지 병력규모 등을 감안하여 다양한 규모로 건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최근 들어 신세대 장병들의 높아진 문화 및 여가활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4년에는 전년 대비 64% 증가한 269개소로 확대·건립하려는 것이다.

이런 사병들의 시설개선 외에도 전방 격오지에 근무하는 직업군인에 대해서도 관사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관사는 직업군인들이 거주하는 시설 중 25년 이상 노후 및 50㎡ 이하의 협소한 관사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직업군인들의 빈번한 보직이동(중령기준 : 평균 12회)을 고려하여 부대 주변에 관사를 건립하여 지원하고 있다.

그간 군인들의 주거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으로 관사보급률이 80% 수준에 이르고 있으나, 금년에는 특히, 주거여건 개선이 절실한 전방부대 위주로 관사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년 대비 22% 증가한 1,048세대에 대한 신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렇게 병영문화쉼터 및 관사 등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근무여건개선과 사기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주거환경개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정책과 예산 및 세제 등을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의 기능을 통합하여 출범했다. 주요 업무는 경제정책 방향의 수립과 총괄 조정, 예산 배분, 조세정책, 국고 국유재산 정부회계와 국가채무에 관한 관리, 외국환과 국제금융에 관한 정책 총괄, 대외협력과 남북경제교류협력 증진,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관리 감독 등을 담당한다. 재정경제부 국장과 한국개발연구원장을 역임한 현오석 부총리가 2013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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