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게 배우다, 정태순의 ‘전원생활 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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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솜
2014-01-06 13:04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한솜이 정태순의 ‘전원생활 이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전원생활에 대한 이야기에 국한되지 않는다. 저자는 정원에서 얻은 행복감과 함께 여러 문학을 섭렵하였다. 우리는 책 속에서 자연과 삶의 이야기, 저자가 전해주는 명언과 명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삭막한 도시에서 읽었더라면 그냥 스쳐지나갔을 문장도, 정원 앞에 앉아 읽으면 새로운 감동이 느껴진다. 저자는 문학을 통하여 자신만의 감수성과 이야기가 담긴 기록들을 담아내었다. 소녀적 감수성과 담백한 문체로 들려 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현재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노년의 삶은 달라진다. 저자는 노년에 대비하기 위하여 일찍 전원생활을 시작했다. 정원을 가꾸면서 흙을 일구기 시작했을 때 이미 그녀의 인생은 새롭게 펼쳐졌다.

과연 도시와 전원에서의 삶은 어떻게 다를까? 그녀는 정원을 가꾸고 텃밭을 일구면서 자연에 대해 생각한다.

그녀 자신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많은 나무와 꽃들, 풀잎들과 소통한다. 도시에서는 미처 알지 못했던 모든 생명체의 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 경외와 관심, 애정이 그녀를 다시 태어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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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한솜은 종합출판사로 장르 구분없이 저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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