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수입차 156,497대 신규등록

2014-01-07 09:3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10.5% 감소한 12,405대로 집계되어 2013년 연간 누적 156,497대를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연간 누적 등록 156,497대는 2012년 130,858대 대비 19.6% 증가한 수치이다.

2013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3,066대, 폭스바겐(Volkswagen) 25,649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4,780대, 아우디(Audi) 20,044대, 토요타(Toyota) 7,438대, 포드(Ford/Lincoln) 7,214대, 미니(MINI) 6,301대, 렉서스(Lexus) 5,425대, 혼다(Honda) 4,856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143대, 랜드로버(Land Rover) 3,103대, 닛산(Nissan) 3,061대, 푸조(Peugeot) 2,776대, 포르쉐(Porsche) 2,041대, 볼보(Volvo) 1,960대, 재규어(Jaguar) 1,901대, 인피니티(Infiniti) 1,116대, 피아트(Fiat) 507대, 시트로엥(Citroen) 476대, 캐딜락(Cadillac) 300대, 벤틀리(Bentley) 164대, 미쓰비시(Mitsubishi) 146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30대로 집계되었다.

2013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3,667대(53.5%), 2000cc~3000cc 미만 51,498대(32.9%), 3000cc~4000cc 미만 17,696대(11.3%), 4000cc 이상 3,636대(2.4%)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2,798대(78.5%), 일본 22,047대(14.1%), 미국 11,657대(7.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97,185대(62.1%), 가솔린 53,477대(34.2%), 하이브리드 5,835대(3.7%)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56,497대 중 개인구매가 93,933대로 60.0%, 법인구매가 62,564대로 40.0%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26,506대(28.2%), 경기 26,086대(27.8%), 부산 6,227대(6.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7,720대(28.3%), 경남 12,102대(19.3%), 부산 11,032대(17.6%) 순으로 나타났다.

2013년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d(8,346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5,500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4,92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013년 수입차 신규등록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디젤모델과 젊은 소비층이 수입차 시장 성장의 주요 견인차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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