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명의 3.0 ‘치질과 항문질환’편, 서울송도병원 이종균 박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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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송도병원
2014-01-09 10:50
서울--(뉴스와이어)--치질은 ‘겨울 치질’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 전문의들은 겨울 치질이 증가하는 이유로 몇 가지를 꼽는데, 그 중의 대표적인 것이 급격히 낮아진 기온과 연말연시 술자리이다. 윤종신, 노홍철 등의 연예인들이 항문질환을 앓았다는 것이 방송에 나오면서 사람들의 인식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쉬쉬하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부끄럽다는 이유로, 참을 만하다는 이유로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룬다.

201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치질 환자 수는 85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주변에서 치질 환자를 보기는 어렵다. 그 이유는 치질이 ‘항문’ 질환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더럽다고 생각하는 항문에 생기므로 사람들은 병을 숨긴다. 또 의사에게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해 버티다가 심각한 상태가 되어서야 병원에 간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 등의 항문질환을 종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혈액순환의 이상으로 혹이 생기는 치핵, 항문이 찢어져 생기는 치열, 속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나오는 치루까지, 우리가 흔히 더럽다고 생각하는 항문에 생기는 질병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병을 숨긴다. 또 의사에게 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해 버티다가 심각한 상태가 되어서야 병원에 간다.

1월 10일(금) 9시50분에 방송되는 EBS <명의 3.0>에서는 <겨울에 위험한 질환 - 치질과 항문질환>편을 방송한다. 항문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 그리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으로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종균 박사가 출연한다.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모르거나 감추어 왔던 치질, 변비, 배변장애(변실금, 직장류 등등)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송도병원 소개
서울송도병원은 지난 1981년 외과의원으로 출발하여 현대적인 의료기술 도입과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32년 전통의 국내 최대 대장항문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또한 대장항문질환 수술 실적 1위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2005년 부터 모두 선정되었고 2011년 11월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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