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탑재되는 CMOS 이미지 센서 용 고속 비디오 기술인 ‘브라이트 모드’ 발표

- 고속 풀HD 동영상을 240fps 속도로 녹화 가능

뉴스 제공
Toshiba Corporation 도쿄증권거래소 6502
2014-01-08 10:10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도시바 (TOKYO: 6502)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풀HD동영상을 업계 최고 속도인 240fps의 속도로1 녹화할 수 있게 하는 CMOS (상보형 금속 산화 반도체) 이미지 센서인 ‘브라이트 모드 (Bright Mode)’를 개발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브라이트 모드’는 동영상의 고품질 슬로모션을 구현한다.

동영상을 고속으로 녹화하려면 짧은 노출시간에 고속 프레임 속도가 필요한데 이 경우 이미지의 노출이 부족하게 된다. ‘브라이트 모드’는 표준 CMOS센서가 사용하는 순차 출력 방식3이 아닌 비월주사 비디오 출력 방식2을 채용함으로써 노출 시간을 두 배로 늘려 준다. ‘브라이트 모드’는 또 전하 비닝을 채택하여 각 화소의 전하를 두 배로 늘려4 ‘브라이트 모드’가 없는 CMOS센서에 비해 이미지가 4배 더 밝게 해 준다. 또한 이 제품은 프레임 속도가 240fps인 풀HD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게 해 준다. 이와 함께 도시바는 사용자들이 프레임 속도를 변경하지 않고도 고품위 순차 방식 동영상을 왜곡현상을 줄이면서 구현할 수 있는 비월주사 방식-순차방식 전환 프로그램도 공급할 예정이다.

‘브라이트 모드’를 채용한 CMOS이미지 센서는 고품위 동영상을 8분의1 속도의 슬로 모션5으로 재생할 수 있어서 새로운 차원의 이미징을 가능하게 한다.

도시바의 ‘브라이트 모드’기술은 고속으로 녹화한 슬로 모션의 동영상 및 연사와 같은 다양한 비디오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다. ‘브라이트 모드’를 채용한 센서 샘플 제품은 2014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참고:
[1] 2014년1월7일 현재 도시바 조사 결과
[2] 비월주사 비디오 시스템은 프레임 데이터를 프레임 안에서 홀수 수평선 (홀수 필드)과 짝수 수평선 (짝수 필드)으로 나눈 다음 각 필드를 교대로 출력한다.
[3] 각 프레임에 있는 모든 화소 데이터를 출력하는 순차적 주사 시스템
[4] 이미지가 절반으로 줄을 때 두 개 화소의 전하를 합침으로써 화소의 전하를 두 배로 늘린다.
[5] 풀HD (1080p) 동영상을 재생할 때 속도를 30fps로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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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소개
도시바는 세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첨단 전기전자 제품 및 시스템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도시바 그룹은 다음과 같은 광범위한 사업 분야에서 혁신과 창의성을 실현하고 있다: 즉, LCD TV, 노트북 PC, 소매 솔루션 및 MFP 등을 포함한 디지털 제품; 반도체, 저장 장치 및 소재 등을 비롯한 전자 디바이스; 발전 시스템, 스마트 커뮤니티 솔루션, 의료 시스템,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한 산업 및 사회 인프라 시스템; 가정용 기기 등이다.
도시바는 1875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적으로 590개의 기업체에서 20만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5조8,000억엔 (610억 달러) 이상 된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toshiba.co.jp/index.htm사이트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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