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4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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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14-01-08 14:47
제주--(뉴스와이어)--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부터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분야별 지원에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유 정도를 기준으로 IP Start-Up(스타트업), IP Scale-Up(스케일업), IP-Star(스타)기업 등 수준별 3단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 하는 본 사업은 올해 1,100백 여만 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지식 재산권 보유 정도에 따라 △IP스타트업(Start-Up) △IP스케일업 (Scale-Up) △IP스타(Star)기업으로 단계별 맞춤지원을 하는 것으로, ‘IP Start-Up(스타트업)’은 138백만원을 투입하여 최근 3년간 지식재산권 출원건수 3건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기업 및 일부 개인발명가를 대상으로 선행기술조사와 국내출원 비용 지원을 하고, ‘IP Scale-Up(스케일업)’은 522백만원을 투입하여 최근 3년간 출원 3건 이상 또는 등록 1건 이상 보유한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3D시뮬레이션 제작, 특허맵*(Patent Map) 및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을 한다.
* 특허맵(Patent Map) : 특정 분야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권 및 특허 출원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한 자료로 연구개발, 틈세특허, 대안 특허개발 등의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갈 길을 안내해 주는 지도와 같음

또한, ‘IP Star(스타)’는 468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업의 R&D역량, 지식재산역량, 기업역량 및 글로벌 역량에 따른 평가를 거쳐 해외출원 비용 지원,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디자인개발, 브랜드 개발, 3D시뮬레이션 제작, 특허맵(Patent Map)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별 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상에서 온라인(http://www.ripc.org/jeju)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IP스타기업’은 1월 2일(목)부터 24일(금)까지, ‘IP Scale-UP(스케일업)’은 1월 27일(월)부터 2월 21일(금)까지 신청을 받고, ‘IP Start-Up(스타트업)’은 1월 27일(월)부터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도내 많은 기업들이 올해 변화된 지원사업을 숙지하여 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본 사업의 최종 단계인 IP스타기업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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