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을 배경으로 한 고(故) 박태준 드라마 ‘불꽃속으로’ 주인공 최수종 캐스팅

- ‘불꽃속으로’, 4월 TV조선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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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2014-01-08 15:14
포항--(뉴스와이어)--포항을 배경으로 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조명할 경제휴먼드라마 “불꽃속으로”가 4월 TV조선에서 방영된다.

(유)강호프로덕션(제작사)은 한국 산업근대화의 초석이였던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생애를 다룬 드라마 “불꽃속으로” 주인공으로 최수종을 캐스팅하고 “수많은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연기력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연기할 적임자”라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불꽃속으로”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한 축으로서 신화를 만들어가는 한 인물의 성공 스토리를 그려냈다.

실존 인물인 고(故) 박태준(1927~2011) 포스코 명예회장이 모티브가 됐으며, 그동안 대선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정치적인 상황에 맞물려 제작이 지연돼왔다.

드라마 주인공인 박태준(박태형)은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대의에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로 철강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종합제철소를 68년 설립한 후 이를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기업으로 만들었고, 조국 근대화의 초석과 함께 영일만 신화를 창조하게 한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을 재조명한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을 역을 맡은 최수종은 지난 2008년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했던 명예회장을 만나 차후 자신이 명예회장의 역할을 해 보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는 일화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불꽃속으로”는 이녹영 PD와 정성희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시청률 보증수표 최수종의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2월말 촬영에 돌입하여 4월 첫 방송될 예정으로,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철강산업이 좋지 않는 시기에 드라마 “불꽃속으로” 방영은 포항종합제철의 역사와 건설의 신화, 근로자들의 애환과 철강산업 도시의 역사를 젊은 세대가 옛 모습을 그대로 느끼며, 근대사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또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역사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포항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드라마 촬영명소의 노출과 홍보가 관광객 증가로 이어져 포항시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항시청 소개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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