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목 미래부 제1차관, 장관급 국제우주탐사회의(ISEF) 참석

서울--(뉴스와이어)--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9일(목)(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1차 장관급 국제우주탐사 회의 (ISEF: International Space Exploration Forum)에 이상목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우주탐사분야 국제협력을 정부차원에서 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EU 주최 고위급 국제 우주 탐사회의(‘11. 11월, 이태리, Lucca)에서 그 개념이 주창되어 금번에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 주최로 개최된다.

동 회의에는 미국, 러시아, EU, 중국, 일본, 인도 등 우주분야 선진국의 각료급 인사를 포함하여 총 40여개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한다.

이상목 차관은 1월 9일(목) 오전 세션 2 (주제 : 우주탐사 및 활용)에서 최근 수립된 우리나라 우주개발 중장기 계획(‘13.11.21, 국가우주위 통과) 및 한국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형 발사체 개발 및 한국의 달 탐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협력을 통해 이러한 국가우주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가국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1월8일(수) 오후 미국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1월 10(금) 오후 국립과학재단(NSF) 총재와 면담을 갖고 한국형발사체 개발 등 한국의 우주개발 중장기계획을 설명하고, 미국 국립우주청(NASA)과의 우주탐사(달 탐사)분야 협력 강화 및 금년 2월 개최 예정인 제8차 한미 과학기술 공동위원회 관련 의제 등을 사전 협의한다.

이외에도, 1월8일(수) 오후 한·미 과학기술협력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력하고, 센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1월9일(목) 재미과협 임원진들과 간담회 및 만찬을 갖고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부지원 확대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10일(금) 오전 유럽 우주청(ESA) 청장과 면담을 갖고 우주탐사 분야 선진국인 ESA와의 관련 경험 공유를 요청하는 한편, 한국 달 탐사 성공을 위한 양국 우주개발기관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it.go.kr/web/main/main.do

연락처

미래창조과학부
우주원자력협력과
안주란 서기관
02-2110-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