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모터, 음식물처리기에 최적화된 모터 및 감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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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인모터
2014-01-09 10:30
인천--(뉴스와이어)--공장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체인모터(대표 배윤식, www.hcmfa.com)가 최근 급속히 성장 중인 중대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핵심 부품인 모터 및 감속기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체인모터는 긴 수명과 저소음을 보장하는 중, 대형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감량기)용 모터 및 감속기 신제품 NMRV-P063, HW03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런던협약96 의정서의 발효로 2013년부터 전세계에서 음식물 쓰레기의 해양 투기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각 국가는 음식물 쓰레기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의 3분의 1을 해양에 투기해왔는데, 매립지 부족 때문에 지난해 1월부터 민간아파트까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감량기)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한국체인모터 배윤식 대표는 “음식물 처리기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한국체인모터가 기존의 산업용 컨베이어벨트 모터 및 감속기 개발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용 모터 및 감속기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유럽의 동력전달장치 선두업체인 이태리 모토바리오사의 1/4 ~ 3마력 모터를 장착해 40 dB미만의 저소음으로 작동하고 국제 규격에 따라 제작돼 최대 10년 이상의 내구성 및 수명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감속비(1/14 ~ 1/3,000)에 따라 처리기의 회전속도를 변속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부식에 강하고, 높은 전달효율 및 저비용을 자랑한다.

각종 오염물질 및 가혹한 환경에 적합한 DIN 1843 규격에 맞춘 RAL 5010 blue epoxy-polyester powder로 표면 처리를 했다.

음식물 쓰레기는 지구에 축적되는 온실가스와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측면에서 오늘날 전 세계가 동시에 고민하는 과제로 부상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간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약 550만톤으로 처리 비용이 년간 8,000억원 이상의 비용과 20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었고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감량기) 시장이 꿈틀대고 있으며 수많은 처리기 생산업체들이 앞다퉈 가정용을 포함한 중, 대형 처리기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배윤식 대표는 “자치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단지, 공동주택, 신축하는 모든 건물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 제도에 따라 국내에 수많은 처리기 생산업체가 한국체인모터가 출시한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체인모터 소개
한국체인모터는 1989년 설립되어 모터 및 감속기 F.A 자동화솔루션을 국내 유수의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는 Motovario 모터, 감속기 및 Bosch rexroth 시스템이다. 2013년 기준 연매출 302억을 달성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hcmf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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