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컴퍼니, 중동 CBC 인터네셔널과 100억 규모 판매 계약 체결

- 페이스템, 이지듀 EX, 셀리시스 제품 계약완료

- 신제품에 대한 추가 계약 및 중동 타 국가로의 수출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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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컴퍼니
2014-01-09 10:03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중동의 CBC 인터네셔널사와 5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BC 인터네셔널은 중동의 피부, 미용제품 전문 유통업체로서 레바논을 중심으로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3개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다.

두 기업의 이번 계약에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된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비롯해 상피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포함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 ‘이지듀EX’, ‘셀리시스’의 제품이 포함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되는 페이스템은 인체 성분인 칼슘으로 구성된 필러로 모양 유지력, 불륨감, 입체감이 뛰어나며 피부조직과 상호작용이 없어 염증을 유발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코나 턱, 깊게 파인 팔자 주름에 주로 사용된다.

또 이지듀 EX는 병·의원 판매 전용 화장품으로 상피세포성자인자인 ‘DW-EGF’를 법적 최대 허용치(10ppm)로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력이 우수하다. 주로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시술 후에 사용되고 있다.

이밖에 셀리시스는 EGF를 주원료로 주름개선 효과 및 피부 탄력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품으로 중장년층을 타겟으로 한 화장품 브랜드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2013년 세계안티에이징학회(AMWC)학회에서 디엔컴퍼니가 필러, 톡신, 화장품 등 에스테틱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모두 구축하고 있다는 회사라는 점을 어필한 것이 수출 계약의 기반이 됐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추가 신제품 계약 및 이란, 요르단 등 중동 지역 타 국가로의 수출 기반을 확보한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엔컴퍼니는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에스테메드, 셀레시스, 이지듀 등의 화장품 브랜드와 퍼펙타, 페이스템, 보톡스, 레디어스, 레블란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을 선도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dncompa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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