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KT BcN·IPTV망 IPS공급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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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1:29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 때문에 침입방지시스템(IPS) 도입을 미뤄왔던 통신사업자(ISP)의 IPS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윈스테크넷이 KT BcN(광대역통합망)과 IPTV(인터넷TV) 서비스망의 IPS 공급자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인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KT BcN과 IPTV망의 IPS 공급자로 선정, 우선 KT와 BcN망의 기가비트IPS 구축에 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KT는 BcN, IPTV, 신인증 등 서비스망의 유해트래픽 차단 및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IPS를 도입하게 됐으며, 올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IPS 공급자 선정은 △RFI(제안요청서)에 적합한 기능 보유, △기가비트 회선속도에 적합한 유해트래픽 차단 성능, △KT에서 요구하는 부가기능의 적용 및 확장 개발 등에 관한 실망 성능테스트(BMT)와 KT사업에 참여 가능한 기술투자 여력 및 경영 안정성에 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BMT는 제안자료심사에서 통과한 국내외 대표적인 IPS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7월 4주간 대전 KT기술연구소에서 실시, KT회선속도에서 유해트래픽을 유발하는 각종 해킹의 실시간 차단과 서비스 안정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 윈스테크넷은 ISP 실망에 IPS를 구축하기 위한 첫 테스트에서 선두로 통과해 관련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고, 현재 ISP, 국가·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KT의 IPS 도입은 BcN과 IPTV망을 시작으로 신인증과 IP프리미엄망 등 추가 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KT 프로젝트와 BcN사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 향후 관련시장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올해 2월에도 하나로텔레콤 BcN 시범망에 IPS를 공급한 바 있다.

공급된 제품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제품의 핵심 기능과 우수한 성능은 외교부, 정통부, 경찰청, 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농진청, 전국 50개 시군구 등 주요 관공서와 비씨카드, 신한은행, 조흥은행, 한국은행, 서울대 등 200여 곳의 구축 사례와 국가정보원의 CC인증을 통해 검증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연락처

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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